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활용계획 용역 개시
등록일 | 2017.07.19. | 조회수 | 3909 |
---|---|---|---|
첨부파일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활용 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인천항의 신규 배후단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각 배후단지 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실시된다.
○ 인천항은 2008년 아암물류1단지, 2012년 북항배후단지 이후 추가적인 배후단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을 시작으로 북항배후단지 북측,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 3구역, 아암물류2단지 등 총 488만8천㎡의 신규 배후단지 공급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어 인천항의 물류부지 부족 문제도 차츰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 I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과거 인천항 물동량과 잠재 화종을 고려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각 배후단지별 특화 개발방향을 수립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 또한, 중소물류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e-Commerce 클러스터, 신항 LNG 냉열 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등 유치시설에 대한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검토도 함께 실시한다.
○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항에 성장 잠재력이 있는 화물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유치하고, 물동량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18년 하반기 이후 공급예정 배후부지
공급예정부지 | 면적 |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 | 66만㎡ |
북항배후단지 북측 | 17만7천㎡ |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3구역 | 148만㎡ |
아암물류2단지 | 257만1천㎡ |
합 계 | 488만8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