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부 차관 인천항 방문… 선진 물류 시스템 벤치마킹
등록일 | 2018.03.15. | 조회수 |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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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5일 오후 인천항을 방문한 인도 상공부 케샤브 찬드라(Keshav Chandra) 차관과 아난트 스와랍(Anat Swarup) 차관과 면담을 갖고 인도 직항 항로 개설 등을 포함한 인천항-인도간 상호 이해 및 교류 협력 증대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인도 상공부 차관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최근 인도경제가 비약적인 성장함에 따라 취약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우선적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진 물류시스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인천항이 보유한 물류시스템과 인프라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금번 방문에서 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포함하여 IPA가 자체개발한 Single Window까지 항만 물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중점 소개했다.
○ 차관단은 특히 IPA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정보, 컨테이너 반출입 예정정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도선․기상정보 등 인천항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Single Window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이어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방문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전반, 컨테이너 하역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하역‧운송·보관 등 운영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올해를 원양항로 개설의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금번 면담이 인천-인도 직항 노선개설을 위한 교두보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