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IPA 사장, 호주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적극 나서…5천만$ 상담 실적 거둬

PRESS RELEASE 게시글 보기
등록일 2018.11.12. 조회수 1979
첨부파일

(ipa 보도자료) 181111 ipa, 남봉현사장 호주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적극나서.hwp hwp파일 (ipa 보도자료) 181111 ipa, 남봉현사장 호주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적극나서.hwp

(사진1)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가운데)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jpg jpg파일 (사진1)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가운데)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jpg

(사진2)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jpg jpg파일 (사진2)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jpg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호주 시드니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인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 결과, 총 5,530만 달러(약 620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인천항만공사(IPA)는 롯데홈쇼핑과 국내 유망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향후 3년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부터 두번째)이 키친쿡 매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IPA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과 공동으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37개사 및 스타트업 등 총 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호주 현지에서는 300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1대 1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기업과 바이어간 총 수출 상담은 521건이 이뤄졌으며, 샘플 계약 및 수출 계약 등 총 상담실적은 5,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박람회에는 국내 우수 생활 소비재 상품과 한국 문화를 적용한 캐릭터 상품 등 총 50개사의 상품뿐 아니라, 인천기업 5곳도 함께 상품을 출품해 큰 관심을 끌었다. 유망 스타트업중 기능성 가방 제조사인 업드림코리아(대표 김현정)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약 3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함께 현장에서 3천만 원 상당의 샘플주문까지 받는 성과를 얻었다. 또 인천지역기업인 키친쿡(대표 한현성)은 태국, 베트남 아시아를 넘어 호주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17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개막식 행사에서 롯데홈쇼핑 이완신 사장과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 롯데홈쇼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향후 3년 동안 33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게된다. 협약식에서 남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IPA는 물류부문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히 남봉현 사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산업부 조나단 오데아(Jonathan O'Dea) 차과의 개인 면담을 통해 인천항과 호주간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남 사장은 조나단 차관에게 인천항과 호주 항만간 추가적인 항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역설했다. 현재 인천항과 호주간에는 브리즈번과 APA(Asia Pacific Australia) 서비스가 개설돼 월 1항차 운항하고 있다. 남 사장은 호주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하는 냉동냉장 화물 운송의 최적경로가 인천항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이에 조나단 차관은 “(항로 추가개설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남봉현 사장은 현재 운영중인 인천-호주간 세미컨테이너선(월1항차)의 물동량 확보와 원양항로 유치를 위한 선사 및 화주마케팅도 진행했다. 남 사장은 호주 현지에서 활동중인 국내 대표선사인 현대상선 및 주요 화주인 현대종합상사, SK네트웍스 법인장,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장 등을 만나 인천항의 항만 및 배후부지, 냉동냉장 클러스터 등의 개발계획 등을 설명하고 항로 추가 개설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해외시장개척단’의 일환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디자인진흥원, 롯데홈쇼핑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호주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다문화국가로, 까다로운 수출 절차 등으로 인해 국내 유통사들의 진입장벽이 높았던 곳으로 최근에는 케이팝(K-POP) 및 케이 뷰티(K-Beauty) 등의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다.

목록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챗봇 열기(새창)

빠른메뉴 서비스

메뉴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