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분야 탄소중립 실현 사업 기반 마련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 2021.06.09. | 조회수 |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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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10609 ipa, 항만분야 탄소중립 실현 사업 기반 마련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 체결.hwp |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인천항 물동량 지속 증가와 더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인천항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항만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모빌리티용 인프라 구축 타당성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의 ‘2050 국가 탄소중립 대응과 글로벌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항 저탄소 모빌리티용 LNG 기반 융복합충전소’ 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 항만 물동량이 증가하면 접안선박 및 항만장비 등의 이용이 확대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입자상 물질(PMx)과 가스상 물질(NOx, SO2 등)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서, IPA는 ▴노후 예선 친환경 연료 선박 대체건조 ▴컨테이너터미널 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배출 저감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와 더불어, IPA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만 진출입 트레일러 및 고중량 트럭 및 차량 등의 친환경화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사업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항만이용 업·단체에 따르면, 인천항 인근에 친환경 연료공급 인프라가 부족하여 해당 차량들의 친환경 엔진 전환이 어렵고, 친환경 엔진 또한 ▴LNG ▴CNG ▴수소 ▴전기 등 종류가 많아 탄소중립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 이에, IPA는 향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인천지역 친환경 연료시장에 대한 미래 전망과 항만 저탄소 모빌리티 수요 예측 ▴해상부터 육상까지 복합에너지의 수요 대응이 가능한 융복합충전스테이션 모델의 부지 조사 및 적합성 분석 ▴해당 모델의 경제성 분석과 중장기 로드맵 구성 등 타당성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항만환경부장은 “인천항 물동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친화적 항만운영 노력은 필연적”이라며, “이번 타당성 분석을 통해 항만 이용업·단체들의 저탄소 모빌리티 전환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인천항 진출입 선박, 하역장비, 트레일러 등 저탄소 모빌리티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세부적인 논의 및 도입계획 수립을 본격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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