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크루즈 입항 유치
등록일 | 2021.10.04. | 조회수 | 1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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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2022년 입항 예정인 월드크루즈 3항차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 하팍로이드 크루즈의 Hanseatic Inspiration호,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MS Regatta호와 피닉스 라이즌 크루즈의 MS Artania호 총 3척이다.
○ 특히, 5월 입항 예정인 독일 하팍로이드 크루즈 선사의 15,726톤급 Hanseatic Inspiration호는 인천항을 기항지가 아닌 모항지로 운영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경우 전 세계 각지의 크루즈 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인천항에 유치한 Hanseatic Inspiration 전경>
○ IPA는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비대면 화상간담회와 온라인 홍보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쳐왔으며, 지난 7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국내외 크루즈 주요 인사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세계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크루즈 입항이 금지된 상황이나, 향후 크루즈 선대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크루즈 운항 재개 시 원활한 모항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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