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 순항
등록일 | 2021.10.05. | 조회수 | 1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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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의 장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될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하부공 조성공사대리 착공을 시작해 2030년 500만 TEU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5월 7일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의 하부공 축조공사에 착공한 뒤 ’25년 상반기까지 안벽, 준설·매립, 지반개량 등 기반시설 공사, 상부사업자 선정 후 ’24년부터는 운영동 건축물 축조, 장치장 포장 등 상부공사를 거쳐 ’26년 장비설치 및 시운전 후 부두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신항>
○ 인천항 ‘컨’ 물동량은 최근 5년간 약 6.8%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최대 물동량인 327만TEU 실적을 기록하고 인천신항 2개 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도 각 100만TEU 이상을 처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45만 TEU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 신항 개장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 추이 >
(단위 : 만TEU)
구 분 | ’15 | ’16 | ’17 | ’18 | ’19 | ’20 |
‘컨’ 물동량 | 238 | 268 | 305 | 312 | 309 | 327 |
전년비 증가율 | 1.8 | 12.7 | 13.8 | 2.4 | △0.9 | 5.8 |
○ 특히,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 선박 대형화 및 기술환경변화로 자동화 터미널이 확대되고, 부산신항,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국형 장비가 포함된 자동화부두 도입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 서남아시아, 중동 등 원양 정기항로의 개발이 필요한 인천항도 해외 선진항만에 뒤처지지 않는 항만시설의 규모를 갖추고, AI·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한 첨단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이에 맞춰,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도 화물하역, 이송, 장치장 작업 전부를 자동화하여 부두 내 작업자가 없는 완전무인 자동화를 목표로 부두를 개발하고 있다.
<인천 신항>
○ AI·사물인터넷·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부두는 작업영역 내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사전 차단되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완전 무인자동화 터미널 도입이 이뤄지면 초기투자비는 기존 재래식 부두에 비해 높으나 생산성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부두경쟁력이 높아지며, 배터리 방식의 이송장비(AGV) 등을 활용해 항만 내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더불어, 기술집약적 항만으로 탈바꿈하여 해외 선진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국내장비, 부품, 시스템의 정책적 육성을 통해 항만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최근 글로벌 선사들은 초대형 선박 운영에 따른 비용절감을 이유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동화부두를 선호하고 있어, 이는 장래 선진항만들과의 경쟁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대규모 항만인프라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는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 2,699억원, 생산유발효과 6,217억원, 취업유발휴과는 약 6,000여명을 거둘 전망이다.
○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은 안전성 확보 및 생산성 증대로 항만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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