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그린포트 구축 실천 공로 인정
등록일 | 2013.02.20. | 조회수 | 6146 |
---|---|---|---|
첨부파일 |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녹색성장 추진과 그린포트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 IPA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 및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중 공공부문 우수상(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위원장 국무총리)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IPA는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LNG 연료를 동력원으로 하는 기관을 아시아 최초로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도입, 정부로부터 녹색기술대상 올해의 녹색기술‘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분진방지 하역장비인 Bulk Hopper System(일명 에코호퍼)을 도입,
비산먼지를 80%까지 저감시키는 등 재래식 하역장비를 적극적으로 개조하는 한편 높은 일사량과
항만의 유휴 창고지붕을 활용한 1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인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연간 8천대의 선박이 입출항하고 연 6만명이 방문하는 갑문에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랜드마크센터(갑문운영동)를 건립해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절감시킨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IPA는 전했다.
○ IPA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인천항에서 연간 8만여톤의 CO2 배출을 감축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인천항 배후단지에도 각종 신기술을 적용하고 탄소 흡수원인 수목식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인천항을 전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녹색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국회, 녹색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공공․기업․자치단체․시민․학생․언론 등 6개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이 높거나
많은 노력을 기울인 주체를 격려하는 상이다.
○ 올해 녹색기후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자료제공 : 기획조정실 (032-890-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