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소상공인 동반성장 노력으로 2016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
등록일 | 2016.03.30. | 조회수 | 3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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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 3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IPA가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수상 배경이라고 IPA는 밝혔다.
○ IPA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ㆍ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인천항만공사의 유영민 동반성장팀장(맨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받은 IPA 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동반성장 우수기업 11개사, 언론인 9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해결, 제도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초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 초정(楚亭)은 조선 후기 이용후생학파의 대표적 실학자로 평가받는 박제가(朴齊家)의 호다. 박제가는 신분적인 차별을 타파하고 상공업을 장려해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대표적 저서로 「북학의 北學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