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생각하는 인천항의 변화상은?
| 등록일 | 2018.11.13. | 조회수 | 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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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보도자료)181113 대학생이 생각하는 인천항의 변화상은.hwp
(사진1)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경영대리인과(오른쪽부터 두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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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인천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친환경 인천항 이미지 제고를 위한 리포지셔닝 방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11월 13일 오전 10시 천안소재 남서울대학교에서 최종 발표회와 함께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경영대리인과(오른쪽부터 두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동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9월부터 약 세 달 동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였다. 남서울대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수강하는「공공캠페인」과목에 직접 접목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 대학에서는 총 10개 팀을 구성하여 그 동안 인천항 방문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스터디를 병행하여 아이디어 도출을 시도하였으며, 두 번의 제안 발표를 통하여 양질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글로리제물포팀(김영서, 염혜정, 이수민1, 이수민2), 그린포트팀(김가람, 정성연, 이다영)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근대항만의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글로리 제물포’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그린포트로 다가가는 아이디어를 담은 ‘청(淸)천(天)화(化) 작전’이 선정되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경영대리인과(오른쪽 첫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발표회와 시상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 경영대리인은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검토와 함께 현실화가 가능한 부분부터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천항을 위한 국민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포함한 결과물에 대해 소관부서와 공유를 진행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 인천항 친환경 정책에 반영하여 현실화 추진에 대해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