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대만 크루즈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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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16. 조회수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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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가 중국정부의 금한령 조치로 침체돼 있는 인천항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 대만 크루즈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에 나선다. 더불어 내년 말 준공예정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원활한 운영개시를 위해 대만 지룽항 크루즈 터미널을 방문하고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크루즈 관련 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크루즈 인프라 및 모항․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대만은 문화적으로 중화권에 해당하나 지리적으로 동남아의 관문에 위치하므로 이번 포트마케팅이 향후 인천항의 동남아 크루즈 노선 확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 IPA는 포트세일즈 첫날인 17일,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운영 준비를 위해 대만 최대 크루즈 모항인 지룽항을 방문한다. IPA는 지룽항 방문을 통해 대만 최대 크루즈 모항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룽항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포트 세일즈 둘째 날인 18일, IPA는 해수부가 주관하는 ‘2017 대만 크루즈 유치 포트 세일즈’에 동참해 대만 여유국(관광국) 및 항만공사, 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만-한국-일본 크루즈 항로의 신규 개설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IPA는 함께 참가하는 인천, 부산, 제주, 전남, 강원 등 5개 지자체 및 부산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중국발 크루즈 대거 취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인천항 크루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19일 IPA는 대만 정부를 주관기관으로 하며 교통부 관광국, 항무국의 지도 감독하에 크루즈 여행객의 확대, 자문서비스, 크루즈 여행객의 권익보호 및 크루즈 종사자에 대한 강연․훈련 등의 업무를 하는 대만국제크루즈협회(International Cruise Council Taiwan, ICCTW)와 아시아 크루즈 여행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돼 하이난, 홍콩, 필리핀, 대만, 샤먼 등 아시아 5개 크루즈항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아시아크루즈협회(Asia Cruise Cooperation, ACC) 관계자와의 미팅을 갖는다.

     

○ IPA 윤상영 여객사업팀장은 “이번 포트 세일즈를 계기로 대만 크루즈 관계자들이 인천의 기항지 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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