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환경경영 추진 Best of Best!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9일 15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녹색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해 녹색경영의 보급․확산을 장려하고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이날 ‘2018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는 에너지절약․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 등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등 기후변화협약 대응체계를 구축한 단체부문인 「기후변화 대응」전문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8 녹색경영대상’ 심사를 위해 지난 4월에 최초 신청과 서류심사를 마치고 5월 중 현장심사와 최종심사 두 번을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마쳤다.
○ ‘2018 녹색경영대상’ 심사기준은 총 1,000점 만점으로 기업건실도, 경영실적 등 공통심사 항목으로 400점,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절약 등 부문별 심사사항으로 600점으로 나눠져 있으며 참여기관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항만공사의 주요 친환경 활동실적으로는 ▴CEO의 녹색경영 방침 제정 등 강한 리더십 발휘 ▴기후변화대응 탄소관리플랫폼(Port-Camp) 구축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활성화 추진 ▴햇빛․나음발전소 사업 확대 ▴LNG 냉열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LNG 연료 추진 선박 도입 등이 있다.
○ 이날 시상식 사전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활동사례를 참여기관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20여분간 발표했으며, 항만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사례로 큰 관심을 받았다.
※ 발표내용은 첨부 공적내용 및 발표용 자료 참조
○ 표창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여러심사 위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항만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친환경 항만 조성 전략’을 금년 중 확정하고 매년 착실한 이행을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환경 항만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산업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항만 배출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연구를 착수하는 등 다양한 녹색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추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서 제시한 미세먼지 감축 조치인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이상 감축’ 목표를 이행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