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DPF 부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일 | 2022.06.23. | 조회수 |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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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DPF**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TC) : 컨테이너를 이동하거나 들고 내리는 데 사용하는 하역 장비
**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 배출가스 저감장치
○ DPF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중 PM(입자상물질)을 물리적으로 포집·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 장치로, 이를 부착할 경우 PM의 80% 이상을 저감할 수 있다.
○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4대이며, 해양수산부와 IPA가 사업비용을 각 45%씩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사업대상자가 부담하게 된다. 소요 비용은 1대당 1억 300만 원으로, 1대당 지원 비용은 소요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9천 270만 원이다.
○ 지원대상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등록된 인천지역 항만하역사업자(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 경유 트랜스퍼 크레인을 보유하고 하역장비로 운용 중인 사업자이다.
○ 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류를 IPA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해 연말 기준 인천항에는 총 77대의 트랜스퍼 크레인이 있으며, 이 중 72대는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항의 트랜스퍼 크레인은 임대 장비 1대를 제외하고 100% 친환경 장비로 전환 완료된다.
○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의 친환경 장비 전환을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항만 하역장비 친환경화 사업 등 인천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이번 사업과 함께 ‘2022년도 인천항 야드 트랙터* 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IPA가 추진하는 DPF 부착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인천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항만 하역 장비** 전체를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게 된다.
*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YT) : 컨테이너를 이동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야드용 이동 장비
**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항만 하역 장비 : 야드 트랙터, 트랜스퍼 크레인,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 스트래들 캐리어(Straddle Carrier) / 인천항은 스트래들 캐리어 미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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