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물동량 증대를 위한 대(對)중국 포트세일즈 나서
등록일 | 2023.11.14. | 조회수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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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31114 ipa, 물동량 증대를 위한 대(對)중국 포트세일즈 나서.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무대로 직접 뛰는 포트세일즈(Port Sales)에 나선다고 밝혔다.
[IPA 이경규 사장(가운데)이 상하이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사장은 인천항-중국 간 물동량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 항만이 위치한 상하이와 중국 주요 크루즈 관광 도시인 칭다오를 취임 후 첫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
○ 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세일즈는 인천항 상하이 포럼 및 해운·물류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상하이 양산항 벤치마킹, 인천-칭다오 간 크루즈항만 및 관광 허브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등으로 이뤄졌으며, IPA 상하이 대표부가 함께 했다.
○ 14일, IPA는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공동 주관으로 ‘제4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IPSF 2023)’을 개최했다. 포럼은 ‘챗 GPT를 활용한 물류혁신’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Shanghai Korea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 회장 민석)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 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해운물류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축사에서 “IPA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함으로써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술
○ 이어, 상하이해사대학교 딩이(丁一, DingYi) 교수가 ‘디지털 스마트화 항만물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차세대 항만물류시스템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경제 세션) 미래에셋 상하이법인 신형관 대표 - ‘중국경제 2023년 현황 및 2024년 전망’ ▴(해운 세션) 상하이국제항운연구센터 장지에슈(张婕姝, Zhang JieShu) 비서장 -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의 변천 모멘텀·트렌드·대책 분석’ ▴(항만 세션) IPA 박원근 마케팅실장 -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로서 인천항’이 이어졌다.
○ 포럼 종료 후 IPA는 ‘2023년 국적선사 대표단 및 SKIFFA 회원사 간담회’를 통해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으로부터 인천항 이용 시 애로사항과 물동량 증대 방안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 포럼 전날인 13일 IPA는 2027년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을 준비하고자 상하이국제항그룹(SIPG)의 양산항 제4기 자동화 부두*를 방문해 ▴자동화 야드크레인 ▴무인 안벽크레인 ▴자동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 ▴터미널운영시스템(TOS, Terminal Operation System) ▴장비제어시스템(ECS, Equipment Control System) 등 최첨단 항만 시설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 양산항은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세계 1위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며, 총 길이 2,350m의 4기 자동화 부두는 자동화 야드크레인 120대, 무인 안벽크레인 28대, AGV 145대 등을 운용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우리나라 선사 및 포워더 등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인천항의 대중국 물동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통한 한·중 교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월 누계 기준 252만 9,32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물동량은 148만 8,270TEU로 약 59%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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