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IPA,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안내 키오스크 개발 추진
등록일 : 2024.10.16.조회수 : 229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안내 키오스크’를 개발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IP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해당 사업에 대한 의향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개발사와 함께 키오스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 대·중견기업,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연결해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 ‘홀로그램 챗GPT 안내 키오스크’는 실감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기술과 AI 챗GPT 기술을 결합해, 터미널 시설정보와 관광 정보를 재밌고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안내시설이다.
○ 특히, 물리적 매질 없이도 공중에 각종 이미지와 영상정보를 표출하고 터치도 가능한 호버링(Hovering) 홀로그램 기술은 여객에게 승선 대기시간 동안 체험형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챗GP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등 전자문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이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챗GPT 다국어 기능을 활용해 연안 섬 지역 관광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여객에게 별도 통역 인력 없이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여객들이 터미널 체류 시간 동안 ‘홀로그램 챗GPT 안내 키오스크’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PA는 개발사와 함께 내년 2월까지 키오스크와 안내 콘텐츠 개발 및 시범운영을 완료한 후, 여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민간기업의 기술력과 여객 수요를 토대로 기획한 수요기반형 개발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인천항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설운영 서비스 다각화와 여객편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