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 노후시설물 대폭 철거, 깨끗한 항만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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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7.31. 조회수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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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혁신운동 결실
야적장 추가 확보로 항만 운영 효율 극대화

 


○ 인천항 내항의 불필요한 노후시설물이 대폭 철거됐다.

이로 인해 인천항 내항은 부족한 야적장을 확충하는 한편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환경이 조성돼 부두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31일 총 1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항 내항 1부두와 8부두의 불필요한 노후 시설에 대한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철거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하역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3S 운동의 일환으로 부두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선정해 추진했다.

3S 운동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운영 주체들이 공동으로 인천항 시설물 관리의 안전성(Safety), 신속성(Speed)을 추구해 고객만족(Satisfaction)을 달성한다는 혁신 활동이다.



 올해 총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의 세부 과제를 달성해 나갈 3S운동은 그 첫 결실로 내항의 불필요한 노후 시설물을 깨끗하게 철거하게 됐다.



○ 이번에 철거된 노후 시설물은 내항 1부두의 분진방지돔과 이동식 부스, 야적장 바닥에 설치됐던 주행 레일, 8부두에 설치된 펌프실 등이다.



 사료 부원료의 비산 먼지 방지를 위해 1부두 7야적장에 설치됐던 분진방지돔은 적재 능력 미흡과 시설 노후로 오히려 부두운영의 지장을 초래해 왔다.
<사진 참조>

또 1부두 8야적장에 있었던 이동식 부스 역시 시설 노후로 구동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진단됨에 따라 함께 철거됐고, 야적장 바닥에 설치됐던 주행레일 역시 야적장 운영 효율을 저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철거하고 새롭게 포장했다.



 이밖에도 내항 급수를 위해 설치됐으나 지난 10년간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항만 미관만 해쳐 온 8부두 펌프실도 역시 철거됐다.



○ 노후시설물 철거에 따라 1부두 7번 야적장은 야적장 사용 규모가 당초 3,910㎡에서 9,045㎡로 대폭 넓어지게 됐다.

1부두 8,9번 야적장도 18,600㎡ 넓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어 야적장내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한편 이곳에 장치되던 사료부원료는 창고 시설이 갖춰진 다른 부두로 옮겨져 처리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조주선 시설관리팀 차장(032-890-8264)



인천항의 미래! 인천항만공사가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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