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제여객부두 시설개선으로 항만운영 편의성 개선
등록일 | 2021.04.11. | 조회수 |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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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시설개선을 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사, 운영사와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대화와 협업으로 부두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해 왔다.
○ 현재까지, ▴계선주(Bitt), 차막이 등 선박 간섭 상부 시설물 제거 ▴함선 바닥 구조물 평탄화 ▴방호벽 추가로 항만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화물차량 회전반경 확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조위 변화에 영향받지 않는 승강용 계단 ▴캡스턴(Capstan)* ▴안전난간을 신규 설치해 줄잡이(Line Handling) 작업자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 캡스턴 : 선박의 계류 밧줄을 전동으로 감아주는 장치
○ 아울러, 선박이 램프를 전개하는 바닥 부위의 철판 보강공사를 내달 말까지 완료함으로써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접안하는 선박의 램프(Ramp)* 뒤틀림이 방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램프(Ramp) : 화물이 통과하도록 본선과 육상을 연결하는 경사로
○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선사 및 운영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설비운영으로 인천항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카페리 5만 톤급 선박 1척과 3만 톤급 선박 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합친 넓이의 2배에 해당하는 연면적 6만 6천 790㎡, 지상 5층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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