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중국 선전(深圳)시 봉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등록일 | 2022.03.17. | 조회수 | 1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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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14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深圳, Shenzhen)항*이 위치한 선전시를 봉쇄함에 따라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회의를 16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선전항 : 2022년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 4위 항만으로 2021년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876만TEU 처리
○ IPA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IPA 및 인천항 이용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주요 실무 책임자 총 10명이 참여했다.
○ 참석자들은 세계 주요 환적항만인 선전항의 적체 심화로 인해 업계에서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선전항 운영현황 ▴선전항 적체 심화 시 대체 운항 경로 ▴인천항 물동량 영향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대중국 컨테이너 화물은 총 201만 8천TEU이며, 이 중 선전항 물동량은 전체의 8.5%에 해당하는 17만 2천TEU이다. 아울러, 인천항의 66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중 20개 항로가 선전항을 이용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전시 봉쇄로 인해 예상되는 항만·물류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팬데믹 속에서도 물류공급망 위기를 적시에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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