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 및 정서치료 지원 나서
등록일 | 2025.01.01. | 조회수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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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대교에듀캠프, 사단법인 좋은변화,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경계선지능 : IQ 71~84의 지능으로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경계선으로 분류되며, 기초학습과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어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발달 부진으로 이어짐
○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치료 사업’은 전문상담사가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을 이용하는 경계선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인지·정서 기능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3월까지 총 15명의 경계선지능 아동들에게 개별 맞춤 인지학습 교육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심리·정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단법인 좋은변화에 교육비용 1천만 원을 기부했다.
○ 이번 사업에서 ㈜대교에듀캠프는 전문상담사 파견 및 경계선지능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제공,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기부금 관리 및 사업홍보,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은 대상 아동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했다.
○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협업해 사회 기초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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