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글로벌 항만물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와 머리 맞대
등록일 | 2025.03.03. | 조회수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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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50303 ipa, 글로벌 항만물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와 머리 맞대.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28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 직원들이 컨터미널 운영사 운영팀장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조치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또한,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앞서, 기존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 AGV* 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국산 AGV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으며,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 및 생산성 증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AGV(automatic guided vehicle) : 무인운반시스템
○ IPA는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신속한 화물 반·출입 및 하역작업을 지원하고, 화물차 기사·화주·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컨‘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컨테이너 장치장 확충 ▴공 컨테이너 반·출입 시스템 효율화 ▴터미널 게이트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컨테이너 봉인(Seal) 자동 지급기 도입 등 다양한 물류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 인천항의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은 17.7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분 단축됐으며, 같은 기간 항만생산성*은 42.95V/H**로 0.55V/H 향상됐다.
* 항만생산성(V/H): 시간당 하역한 컨테이너의 개수
** PORT-MIS 자료 기준
○ 이에 더해, IPA는 올해를 인천항 ‘컨’ 터미널 미래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항만 신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인천항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대내·외 요인들이 인천항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천항 4개 ’컨‘ 터미널 운영사 및 항만 이용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물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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