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혹서기 대비 항만근로자 건강 보호에 앞장
등록일 | 2025.07.09. | 조회수 | 156 |
---|---|---|---|
첨부파일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 이하 IPA)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인천항에서 근무 중인 항만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도 항만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하역근로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기에 생수 공급을 지원하였으며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이온음료를 제공하였다.
○ 이번 지원은 약 1,400여 명의 인천항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물품과 함께 열사병 및 탈수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공유하며 현장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항만 작업장 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적 대응에도 노력하고 있다. 부두 운영사와 협력해 ▴작업 중 일정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독려하고, ▴작업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진 휴게 공간 마련,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은 국가 핵심 물류거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그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항만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여름철 외에도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항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객님의 의견들입니다.
등록번호 | 구분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공개여부 | 답변여부 |
---|---|---|---|---|---|---|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