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中옌타이항간 Sea&Air 물류애로 개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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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1.01. 조회수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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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옌타이항과 우리나라 인천항을 이용해 미국이나 유럽 등지로 보내는 해공복합운송(Sea&Air)


화물의 처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IPA와 옌타이항 동롱국제컨테이너터미널(烟台东龙国际集装箱码头有限公司)이


인천항~옌타이항 간 해공복합운송 물동량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대해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합의는 지난 10월22일과 28일 동롱터미널 대표단 일행의 인천항 방문에 이어


1일 IPA 박상제 경영본부장 일행이 옌타이항을 답방하는 과정에서 집중적인 논의와 의견교환이


이뤄진 끝에 성사됐다.


 


○ 양측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인천항과 옌타이항의 물류환경 정보와 향후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는 한편 양항 터미널에서 선적작업 중인 Sea&Air 화물 처리와 관련한 화주 및 운송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 그동안 옌타이항 동롱터미널을 통하는 Sea&Air 화물운송 서비스는 화주와 카페리선사(한중훼리)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ea&Air 화물이 선박 하단에 적재되면서 하역작업 지연에 대한


불만이 누적돼 왔었다.


 


○ 그러나 Sea&Air 화물 적재위치 상단 조정 요청에 대한 IPA 방문단의 요청을 동롱터미널 측이


컨테이너 식별번호 사전공유 절차 확립(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해당화물의 고정적 상단 적재를 약속하면서


이같은 불합리와 불만은 해소될 전망이다.


 


○ Sea&Air 화물은 특성상 하역 후 빠르게 항공기를 통해 유럽이나 미주로 수송해야 하는


적시성 확보가 생명이라는 점에서 양측의 이번 합의는 양항을 통하는 복합운송화물 물동량 증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IPA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옌타이항과 인천항 간 해공복합운송 화물은 약 940TEU에 달했으며,


이번 합의에 따라 앞으로 한중간 Sea&Air 화물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업무협의를 위해 옌타이항을 방문한 박상제 경영본부장은 “인천항과 옌타이항간 Sea&Air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끌어낸 것이 이번 교류의 최대 성과”라면서 “이번 합의로 Sea&Air 화물의 안정적 서비스


프로세스를 확립함으로써 기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팀 과장 정원종(032-890-8216)
기획고정실 부장 안길섭(032-890-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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