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크루즈거점항 마이애미에서 인천항 알리기 나서
등록일 | 2014.03.10. | 조회수 | 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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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인천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크루즈의 본고장 미국 마이애미에서 인천항 알리기에 나선다.
○ IPA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벤션으로 알려진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Cruise Shipping Miami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컨벤션에서 IPA는 세계 유수 크루즈선사들과의 만남과 정보교환, 업무협의 등을 통해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선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11일~13일 중 전시회장에 인천시·인천도시공사·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 특히 동북아지역으로의 선대투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는 Princess Cruise, Costa Cruise, Royal Caribbean Cruise 등을 중심으로
인천항 기항 확대를 유도하면서, 인천항의 크루즈 부두 개발계획 및 현재 진행상황, 승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 이들 선사 외에도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 관심을 갖고 신규 선대 배치 등을 고려하고 있는 선사를 추가로 발굴,
인천항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 지난해 인천항에는 크루즈가 개항 이래 최대인 95회 기항하였으며, 17만명 이상의 크루즈 승객들이 입항하였다.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세와 IPA 및 유관기관의 협력 마케팅에 힘입어 인천항 크루즈 기항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IPA 김춘선 사장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를 더 많이 늘려
현재 건설 중인 新 국제여객터미널이 조기에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항이 환황해권 물류의 중심 거점항만,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항만으로서 대한민국 인적 교류,
물적 교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케팅팀 사원 서정윤(032-890-8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