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록일 | 2016.08.29. | 조회수 | 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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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2019년 완공 예정인 新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최근 성공개발사업의 사례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위원의 설명으로 시작되며, 용역사 및 TFT 회의에서 검토 및 논의되어 왔던 개발방안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진 후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및 상인 등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IPA는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현상의 예방을 위하여 활용방안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설문조사, 전문 연구용역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5년 6월 구성된 민·관·공 합동 TFT에서 11차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여 방안을 도출하였다.
○ 도출된 개발방안에 따르면 기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해안특화상가를 주시설로 하는 주상복합시설을 도입하고,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감안하여 항만특화상가(컨테이너형 쇼핑몰 등)를 주시설로 하는 복합개발 방안이 검토되었다.
○ IPA 안극환 미래사업단장은 “주민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의 개발이 지역사회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