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 200만TEU 달성 전년 대비 9일 단축해 최단기간 돌파
등록일 | 2020.09.15. | 조회수 |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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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pa 보도자료) 200915 인천항 컨테이너 200만teu 달성 전년대비 9일 단축해 최단기간 돌파.hwp |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가집계 결과(9.14기준)로 최종 집계결과 변경될 수 있음>
○ 최근 인천항 컨테이너 월별 처리량이 3개월 연속(5월∼7월) 신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달 19일 200만TEU를 돌파해 지난해 200만TEU 달성일인 8월 28일보다 9일이나 단축됐다고 밝혔다.
○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 한 뒤 매년 물동량이 증가해,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9월 2일, 8월 28일에 200만TEU를 달성했다.
○ 지난해에는 그 전년도와 동일한 날짜에 200만TEU를 돌파했으나, 올해는 8월 19일에 200만TEU를 넘으면서 달성시기를 9일이나 단축하는 기록을 세웠다.
○ 올해 들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컨테이너 전체 물동량 처리비중의 78%를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 국내 타항 물동량의 증가와 함께 올해 신규항로 5개 유치로 동남아 지역간 서비스 범위와 빈도가 확대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 2020년 개설된 인천항 신규 서비스 >
지역 | 서비스명 | 선사명 | 주요 기항지 |
동남아 | IA8 | SEALAND MAERSK | 인천-청도-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기륭-인천 |
IA88 | SEALAND MAERSK | 인천-하카타-상하이-호치민-램차방-하이퐁-인천 | |
CP2 | CNC | 인천-상하이-닝보-램차방-방콕-마닐라-홍콩-인천 | |
IHP2 | 흥아라인 | 인천-홍콩-하이퐁-부산-인천 | |
중국 | KSC | 팬오션 | 인천-광양-난샤-서코우-샨토우-인천 |
○ 아울러, 5월부터 재개중인 미주항로가 The Alliance*에 의해 운영되고 선박도 대형화되면서 안정적인 화물유치가 가능해진 영향도 주요 원인으로 뽑으면서,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라인 포트마케팅 등 비대면 마케팅 노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The Alliance : HMM, ONE, Hapag-Lloyd, YangMing 4개 선사로 구성된 해운동맹이며 인천항 미주서비스(PS8)는 HMM 소속 1만TEU급 선대 투입 중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 중국 및 동남아 항로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면서, “물동량 증대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이 물류비용 절감과 질 높은 항만물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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