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설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고객 배려 주차장’으로 탈바꿈
등록일 | 2024.02.07. | 조회수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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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방문하는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 IPA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
○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각 주차장 진입도로의 유도선과 터미널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개선하는 등 주차장 혼잡도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 IPA에 따르면, 변경된 주차장 명칭 및 위치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icferry.or.kr)의 교통/주차 안내메뉴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주차장 시설과 안내표지판 개선으로 기존 귀성객뿐만 아니라, 처음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기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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