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카페리 의료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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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8. 조회수 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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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9일부터 3일간 중국 스다오 및 웨이하이 소재 현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카페리 연계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한․중 외교관계 경색으로 인한 여객 감소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카페리 항로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기존의 단체 관광객․소상공인 위주의 여객 형태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SIT(Special Interest Travel, 특정 목적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IPA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및 인천 소재 의료기관들과 공동으로 카페리를 이용한 의료관광 상품 '메디페리(MediFerry)'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번 세일즈콜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 세일즈콜 첫날인 19일, IPA는 의료관광객들이 이용하게 될 카페리 선박인 화동훼리의 '화동명주8호'를 타고 중국 스다오로 향한다. IPA는 선박에 직접 탑승해 시설 및 서비스를 확인하고 이번 세일즈콜에 동참하는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2곳(피부과, 건강증진센터 보유 병원) 관계자 등과 카페리 여객활성화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상간담회를 갖는다.

     

○ 이튿날인 20일에는 화동훼리 중국 본사 사장단과의 미팅을 통해 한․중 카페리 수요 및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카페리 연계 의료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를 통해 인천항 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메디페리'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중국 웨이하이의 주중인천경제무역(IFEZ)대표처를 방문해 '메디페리'를 소개하고 현지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웨이하이 소재 여행사를 방문해 현재 여행사 대상 1:1 마케팅을 펼친다.

     

○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최근 한․중 카페리 선사들은 메르스 사태 당시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카페리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화동명주8호는 지난해 10월 첫 운항을 시작한 3만 5천톤급의 선박으로 인천-스다오를 주 3회 운항 중이다. 화동명주 8호의 여객정원은 1,500명으로 선박길이는 19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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