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업무역량 증진 위한 교육지원 대폭 강화
등록일 | 2013.01.09. | 조회수 | 3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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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조직 전체의 업무역량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 8일 IPA에 따르면 2013년도 임직원 교육 관련 예산이 5억9천7백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2년의 4억4천4백여만원보다 34.1% 정도 증액된 금액이다.
○ IPA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는 △공동역량 교육,
경력단계에 따른 역할변화를 지원하는 △리더십역량 교육,
어학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글로벌역량 교육,
신규 채용자와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키워주는 △직무역량 교육 등
크게 4개 부문의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특히 인천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의 개장이 다가올수록 전세계 항만과의 네트워크 활동,
글로벌 마케팅 사업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글로벌역량 교육을 더욱 권장하고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이와 관련, 현재 IPA에는 영어와 중국어 등 2개 언어의 오프라인 고급과정 공부반이 편성돼 있다.
해당 언어를 일정 수준 이상 구사할 줄 알면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직원들이
학습에 참여하고 있고, 김춘선 사장 지시로 수료의 조건과 미수료 시의 불이익까지 정해 운영되는 등
글로벌화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가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김춘선 사장 역시 최근 진행된 업무보고 때 “언어와 관련된 교육에 대한 지원은 아끼지 말 것”을 주문했고,
직원 3명 이상의 수요가 있는 핵심업무역량 계발 교육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IPA는 밝혔다.
○ IPA 교육훈련 담당자는 “기본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창의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키우고,
고객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육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